인스피언, 와이제이링크 주가, 상장일 시가 이후 주가

와이제이링크 상장

SMT, PCB 표면실장기술업체 와이제이링크가 10월 18일 상장했다. 청약일은 10~11일이었고 공모가는 12,000원으로 상단 9,800원 상단을 넘었다. 균등배정 445,000건에 260,575 계좌가 청약하여 1주는 확보하고 추첨 운에 따라 1주 추가 배정이었다. 비례 부분은 대략 13,834,440원에 1주여서 역시 일반공모물량의 50%인 균등 부분이 가성비가 아주 높다. 그러나 동시 상장한 인스피언에 비해 경쟁이 조금 약해서 걱정이 된 케이스이다.

 

인스피언 상장

같은 날 상장한 인스피언은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 컨설팅 보안 솔루션 업체이다. 10월 7~8일 청약했으며 공모가는 역시 12,000원으로 균등배정 주식수 281,250건에 청약 계좌 336,294 건으로 추첨 운이 나쁘면 균등 0주 배정이지만 대체로 1주 배정이었을 것이다. 비례 부분은 22,146,336원에 1주 배정이라고 보면 된다. 같은 날 상장한 와이제이링크보다는 경쟁도 높고 상장일 기대가 컸다. 동시상장에서도 와이제이링크보다는 주가가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주가는 귀신도 모르는 것이다. 수많은 경우의 수와 당일 수급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하다.

 

동시 상장이지만  와이제이링크가 더 강세, 13시 20분 현재

시초가는 12,760원으로 동시 상장에다가 인스피언에 밀리는 양상이었지만 13시 23분 현재 22,000원을 넘어서며 같은 시간 인스피언의 17,100원대에 비해 좋은 흐름이다. 일반적인 견해를 믿고 시초가에 매도했다면 조금 억울할 거이다. 역시 주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13시 30분 현제 와이제이링크는 고가 24,000원이고 인스피언은 21,200원이다. 그러나 종가에서 또는 다음날 이후 주가는 또 달라질 수 있으면 주가는 요지경이다.

 

전문가의 전망은 참고 사항일 뿐

전문가의 전망은 참고일 뿐이고 실제 상장일 흐름은 아무도 모른다. 일반적인 전망이나 동시 상장의 분위기가 겁나서 시가에 매도했다면 억울할 수 있다. 그러나 주식 투자는 일반적인 견해를 무시할 수는 없다. 모두 지나가는 결과론의 희비일 뿐이다. 아무튼 공모주 투자로 손실이 없다면 다행이고 수익을 꾸준히 쌓아나가면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전망에 따른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