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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유라클 상장, 종가는 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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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소프트웨어 앱 개발 플랫폼 기업 유라클이 8월 16일 상장했다. 6~7일 청약하여 경쟁률은 균등 56% 확률로 추첨 1주였으며 비례경쟁률 은 27백만원에 1주여서 가성비는 균등배정이 최고다. 이번 균등 청약은 기본 청약 수량이 20주였다. 공모가 21,000원으로 50% 청약증거금에 수수료 포함 212,000원이 필요했다.


상장일 주가 차트, 10분봉 차트

유라클 상장일 10분봉 차트, 증권플러스 참고

 


시가는 27,900원으로 좋았다. 최근 공모주 흐름으로 볼 때 양호했다. 급기야 33,000까지 올라 기분은 좋았지만 내리막이 이어지며 종가는 21,000원으로 공모가로 마감했다. 눈물겨운 종가의 드라마 같다.

 

상장일 수익률

균등 1주 받기도 힘들고 시간에 매도했다면 수수료 감안하여 4,900원 정도의 수익이다. 고가 근처에서 매도하고 가족 계좌수가 많으면 이익은 커진다. 그러나 종가까지 기다리면 남는 것이 없어서 허탈할 것이다. 역시 공모주는 빠른 태도가 일반적이다.

 

공모주 수익 침체기, 종가는 본전

공모주 수익 치체기라 그런지 상장일에 남는 것 없는 기다림이었다. 수수료 2천원 손해 볼 수 있는 종가 상황이다. 거기에다가 시간외단일가에서는 무려 1,300원 마이너스를 기록해서 다음날 기대감마저 꺾이는 듯하다. 공모주도 주시자장의 흐름처럼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지만 한순간의 기대감만 가지고 투자할 수는 없고 멀리 보며 다음 기회를 생각해야 할 듯하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청약 권유의 글이 아니며 매매 방법이나 전망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찬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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