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16호스팩 청약 배정 내용
8월 1~2일 청약하고 오늘 13일 성장한 교보16호스팩은 균등배정은 19주에 23% 확률로 1주 추가될 수 있어서 최대 20주 가능했지만 기본 10주 청약했으면 그대로 10주 배정이다. 필자는 20주 청약해서 20주 배정되었는데 가족 1 계좌 합하면 40주 배정이다. 공모주 청약 분위기나 시장 분위가 안 좋고 거기에다가 계좌수 적은 증권사의 스팩주 공모주라 그런지 균등배정이 최대 성과이다. 상장일 주가가 좋으면 말이다.
비례 부분은 800,000원에 1주여서 만약 1억 청약했으면 125주 정도 된다. 박리다매라도 되면 좋은데 결과는 운명이다. 아무튼 교보16호스팩의 상장일 주가는 경쟁률은 약했지만 대성공이다. 일반공모주보다 훨씬 좋은 결과라 볼 수 있다.
상장일 주가 그래프, 오후 1시 38분 현재
요즘 분위기가 불안한데 다행히도 상장일 시가가 2,300원에 시작되었다.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3,380원까지 올랐다가 공모가 근처로 내려가는 분위기로 보인다. 그러나 시가 이후 계속 우하향이 아니라 상방으로 치솟았다가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매도 기회는 충분하다고 본다.
상장일 매도 수익률, 청약 금액이 많을수록 다다익선
시가로 매도했어도 균등 기본 10주만 청약했다면 주당 300원 이익으로 수수료 제하면 1천원 남는다. 가족 계좌수가 많을수록 박리다매가 된다. 최근 상황으로 많은 배정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기본 수량을 넘어서 20주만 청약했어도 수수료 제외 주당 4천원 수익이고 가족 2 계좌라면 8천원 수익이다. 청약 금액이 많을수록 다다익선이 될 것이다. 더욱이 시가 이후 3,000원에 매도했다면 수익은 훨씬 커지는 것이다. 그러나 매도를 늦추면 문제가 발생한다. 1시 50분 현재 2,050원 전후를 기록하고 있어서 공모주의 의미가 없어지는 시간대로 접어든다.
스팩 공모주 박리다매의 수익 안정성
스팩주 공모주는 상장일에 안심이 된다. 공모가를 밑돌 확률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오전장에 매도하면 일반 공모주에 비해 손색이 없다. 힘든 투자 시기에 손해 위험이 없이 다만 얼마라도 이익이 된다면 소액 투자는 마땅한 것이라 본다. 다만 상장일 이후는 주가 흐름이 어려워서 일반 투자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비전문가는 주의가 요망된다.
이 포스팅은 스팩주 공모주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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