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일전기 상장 다음날 주가, 공모주 매도 기회

 2024년 7월 IPO 대어 산일전기(전력설비 즉 전동기, 발전기 및 변압기 공급 제어장치 제조업) 상장일에는 공모가 35,000원으로 시초가 44,900원이었고 당일 고가는 50,200원 그리고 종가는 고가와 같은 50,200원으로 공모주의 일반적인 흐름과는 다르게 좋은 흐름을 보였다. 역시 공모주 대어는 중소형 공모주에 비해 균등배정 수량을 받기도 쉽고 상장일 주가도 양호하며 비교적 성공적인 사례가 많다. 당일 수급도 중요하지만 기관이 보유하려는 물량도 많기 때문일 거라고 짐작은 한다.

산일전기 상장 다음날

시가 55,200원이고 고가는 무려 59,400원까지 올랐다. 12시 12분 현재 53,000원 정도인데 매우 성공적이다. 결과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공모주 대영 청약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묻지마 청약은 안된다. 공모가가 너무 높으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일전기 2일 주가 차트

 

산일전기 상장 다음날 주가

 

상장 다음날 12시 12분 현재 윗꼬리 달고 밀리고 있지만 공모주 투자자로서는 매우 다행인 주가 흐름이다. 이런 상황을 맞이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경험법칙으로 첫날 매도한 투자자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좀더 기다린 투자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그러나 계속적인 주가 흐름이 더 좋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공모주 매도 기회

이무리 상장일 및 다음날 흐름이 좋더라도 매도 기회를 놓치면 일반적인 주식 매매와 다를 바가 없다. 공모주의 저축성을 감안하면 챙길 수 있을 때 챙기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을 것이다. 다른 공모주의 중장기 차트를 관찰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공모주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투자의 법칙은 비슷하다고 본다. 기회를 놓치면 재산이 날아가는 것도 문제이지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투자에 회의감도 느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냉정한 매도의 상실에서 오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및 개별종목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매도 방법도 개인적인 성향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여 투자 생활에 있어서 좋은 수익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