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점검, 2023.09.16 현재 흐름, 어중간한 고민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

현재가 중요하다. 지난 일을 후회해 봤자 스트레스만 쌓인다. 현재 상황에서 선택하고 미래를 꿈꾸며 된다. 고점에서 물린 건지 아니면 조정 후 창창한 미래가 있는지 현재의 선택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하는데 그 상식과 합리성의 기준이 모호하다. 자신이 실력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그 기준을 내가 정해야 할지 전문가에 의지할지도 모른다. 현재와 미래의 희망회로를 돌릴 수밖에 없다.

 

 

어중간한 고민

 

비트코인의 일봉차트나 장기적인 월봉 차트를 바라보면 고민이 어중간하다. 보유해야 할지, 추가 매수해야 할지, 이제라도 손절하고 접어야 할지 모른다. 아니면 기존 보유 물량은 그대로 두고 기다렸다가 추치를 보아가며 추가 매수해야 할지도 고민거리이다. 현재로서는 어중간하다. 현재로서는 완전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대시세를 내는 양상도 아니기 때문에 고민이 깊어진다. 단기 매매는 어중간한 고민을 덜어낼지 모르겠다.

 

 

비트코인 일봉차트

 

완연한 내림세이다. 소설에 비유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문열의 장편소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를 생각나게 하는 차트이다.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높지는 않지만 날개를 달고 올랐다 내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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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일봉 차트, 2023.09.16일 13시 전후 현재, 증권플러스 참고

 

희망을 주는 듯하며 지속적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이제는 이제는 하면서 기분 나쁘게 스트레스를 준다. 투자자에 따라서는 반대로 해석할 수 있는 차트이다. 바닥을 다질지 아니면 계속 흘러내릴지 판단은 자유이다.

 

 

비트코인 월봉 차트

 

길게 보면 큰 시세를 이룬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반등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솟으려는 힘이 약해서 다시 내리는 방향으로 길을 떠날지 아니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횡보의 길을 갈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비트코인 월봉 차트, 2023.09.16일 13시 전후 현재, 증권플러스 참고

 

커다란 반등이 일어났기 때문에 쉬어갈 수도 있지만 반등을 마무리하고 다시 하향할 수도 있다. 조정하면서 물량을 소화한 후 다시 상승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도 고려해 봐야 하겠다. 투자자마다 견해서 크게 엇갈릴 수 있다. 선택은 개인의 책임이며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