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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일상다반사

백패킹의 의미, 트레일 및 하이킹, 준비 및 매너,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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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Back Packing)의 의미

배낭을 메고 하루 이상 야영을 하는 등 등산이나 숙영을 하는 활동을 말하는데 쉽게 말하면 한마디로 '배낭여행'이다. 미국처럼 큰 나라에서는 트레일(trail)이 발달되었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중간 보급의 중요성이 절감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경치를 찾아 백패킹을 하는 것은 물론 조금 더 오래 산에 머무르는 경향도 있고 먹고 자는데 집중하고 걷기에 욕심을 내지 않는 백패킹의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도 많다. 그리고 뚜벅이 여행자도 많다. 정신적 육체적 힐링으로 떠오르는 백패킹은 장소나 환경, 방법에 구애받지 않는 트레일과 하이킹의 종합예술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트레일 및 하이킹

길게 연이어 이어지는 길을 의미하기도 하는 '탐방로'를 의미하는 트레일(Trail)은 사람이 잘 다니지 않은 비포장 도로, 그곳을 따라서 여행하는 의미도 있다. 하이킹 트레일이라고도 불린다. 현대적 유행으로 무릎 보호를 위해 트레킹화가 발전하고 있다. 하이킹(Hiking)은 건강을 위해 미지의 아름다움 경치를 즐기기 위해 장거리 걷기를 말한다. 등산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정처 없이 걷기(영국에서의 의미)도 한다. 현대적으로 마케팅 측면으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도보 여행 측면(뉴질랜드에서의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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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준비 및 매너

아무리 평화로운 지형의 자연이라고 우숩게 보면 안 된다. 무릎 발목 보호 등산화 및 스틱, 텐트, 침낭, 매트, 상비약(저체온증 대비), 필요한 음식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멋 부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짐을 간소하게 줄이는 것이 현실적인 백패킹이다.

 

초보자는 유료 휴양림이 좋다. 전국적으로 아름답고, 리조트 못지않은 휴양림이 많다. 우선 안전하며 가격도 저렴하고 화장실 및 조리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1박을 할 경우 등산로나 전망대 이외의 곳에 텐트를 치는 등 등산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주의해야 하고 쓰레기 수거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남이 버린 쓰레기도 주워오면 좋을 것이다.

야영 및 취사 주의사항

공원지역(국립공원, 도립공원, 시립공원, 군립공원, 수목 등)은 야영 및 화기 사용 금지이다. 단 공원 대피소 관리자가 있는 곳에 야영 및 취가를 할 수 있는 장소도 있다.

 

산림 및 인접 지역은 화기 사용이 안되지만 자연휴양림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취사가 가능하다.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취사 금지는 당연하고, 해수용장이나 하천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취사가 가능하다.

 

야생생물 보호 구역은 야영이 안되는등 일단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주의사항은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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