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관광주민증, 명예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여행하기, 짐 배송 서비스 제도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포털(앱)'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2022년부터 도입되었다. 일종의 명예주민등록증인데 인구 소멸 위기(34개 지역)를 겪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라고 보면 된다. KTX 열차 할인 및 여행지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별 맞춤형 코스를 제공하는 'AI 콕콕 플래너'의 기능도 있다고 한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6월의 공공서비스'로 '디지털관광주민증'과 '짐 배송 서비스'를 선정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순서

(1)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앱)에 접속한다.

(2) 우측 상단 '여행정보'를 클릭한다.

여행정보 우측 상단 화면

 

(3) '디지털관광주민증 신청하기' 클릭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청하기' 화면

 

(4) '투어원패스 로그인'을 하는데 '여러 인증 수단'이 있으니 선택하여 진행하면 된다.

로그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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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관광주민증의 목적 및 활용 방법

(1) 지역 소멸 위기의 시대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이다.

(2) 다양한 혜택으로 지역 방문의 체류기간을 늘릴 수 있다.

(3) 해당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 안 되지만 여러 지역에 동시 신청 가능하다고 한다.

(4) 'AI 콕콕 플래너'를 이용하여 여행정보를 입력하면 관광의 동선을 맞춤형으로 추천받는다.

(홈페이지 상단 중앙에 여행콕콕을 클릭하면 AI 콕콕, 핫플콕콕, AI 콕콕 플래너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AI콕콕플래너 화면

국내수하물 짐 배송서비스

국토교통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수하물 짐 배송서비스'를 통합예약 누리집이나 짐캐리 에어패스 누리집을 이용하면 되는데 출발 하루 전에 예약하면 된다. 

 

서비스 공항은 전국 5개 공항(김포, 김해, 청주, 대구, 광주)과 제주공항의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승객의 짐을 대신 찾아 숙소로 배송한다. 전국 반나절 서비스이다.

 

짐캐리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내용을 확인하면 편리하다. 1만 5천 원 ~ 2만 원 정도면 숙소로 짐 배달을 한다.

 

'짐개리' 서비스 배송요금 화면 참고

 

 

 

 

 

여행지역의 주민이 되는 기분을 가져보는 것도 보람되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휴가철을 맞아서 여행 혜택을 받으면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다면 기분 좋은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명예주민증을 받는다면 또 하나의 고향이 생기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그 지역으로 여행을 자주 갈 것 같고 지역 사랑의 길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