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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노브랜드 균등배정 0주, 상장일300% 근접, 30분봉 차트로 본 다음날까지 주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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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공모주 균등배정 0주

5월 13~14일 청약한 노브랜드(의류 디자인 플랫폼)는 그 노브랜드가 아니다. 일반 청약에서 통합경쟁률 2072.41대 1이었고 비례의 경우 4141.83대 1이었다. 균등 물량 15만 건에 총 청약 계좌 394,270건으로 추첨 결과 0주, 가족 계좌도 역시 0주로 허탈했다. 그러나 공모주 청약을 하다 보면 운 좋을 일도 있었으니 위안을 삼아야 하겠다.

상장일 300% 따따블 근접

상장은 23일이었다. 공모가 14,000원이었는데 시초가 31,000원에 고가는 55,500이었고 종가는 54,300원으로 300%인 56,000에 근접했다. 최근 공모주는 경쟁률은 높아도 상장일 주가는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노브랜드는 의외로 첫날 높은 주가를 기록해서 비록 균등만 청약해서 0주로 실패했지만 향후 공모주 주가에 긍정적인 면을 기대하고 싶다. 6월에는 청약이 줄줄이 이어질 것인데 기대가 커진다.

 

상장 다음날까지 주가 흐름

첫날 종가가 56,00원이었지만 시간외단일가에서 하한가인(10%) 48,900원을 기록해서 상장일 종가까지 팔지 못한 투자자들은 실망했을 것이다. 시간외에서 흐름이 안 좋으면 다음날도 저조한 주가가 형성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2일째인 24일에는 시초가 48,500원으로 저조했지만 67,800원으로 고점을 찍은 후 오후 1시 40분 현재 61,300원 내외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나간 일은 쉽고 설명하기 쉽겠지만 상장일 시간외단일가에서 48,900원에 잡았으면 하는 허상의 후회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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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일 이후 30분봉 차트

 

상장 후 30분봉 차트(13시 25분 현재), 주간사인 삼성증권mPOP앱 참고

 

 

2일까지 좋은 흐름

일반적으로 보아왔던 공모주 상장일 흐름과 다르다. 후장 종가까지 지켜봐야 알겠지만 우상향 흐름이다. 대체로 상장일 우하향 흐름이 많고 첫날 매도 못하면 후회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기대 이상이라고 봐야 한다. 단기적인 주가 흐름은 실적이나 성정성 가지고도 설명 못한다. 수급이 중요해 보이지만 그것도 믿을 거는 못된다. 아무튼 공모주 소액 투자자로서 흐뭇한 일이다. 6월도 희망의 수익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포스팅 후 : 두번째날 종가는 52,700원으로 마이너스 1,600원 기록)

 

 

이 포스팅은 공모주 추천이나 개별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의 해석도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 사항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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