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HBM4 호재, 주가 차트 흐름 관찰

SK하이닉스

과거 반도체 산업 악화로 인한 실적부진으로  감자도 하면서 급기야 2001년 21대 1 감자를 경험하면서 투자자의 피눈물을 흘리게 했던 기업이 SK그룹에 편입되었고, 이제는 우아한 백조가 되어 신고가로 날아오른다. 인생만사가 어렵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고 희망과 확신이 어이없게 변해버리기도 한다. 누가 알겠는가 기업의 미래를, 단지 이론적이고 상식적으로 짐작할 뿐이다.
 
SK하이닉스는 SK계열의 종합반도체회사(IDM ; 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이다. 전신은 형대그룹계열의 현대전자였다. 현대그룹이 LG반도체를 인수한 후 현대그룹이 나누어지고 현대전자의 부채가 많아지면서 2001년 채권단에 넘어가면서 워크아웃이 되고 이 때 사명도 '하이닉스'로 바뀌었다.

 
워크아웃 : 부실기업의 회생을 위한 구조조정 경형 혁신의 작업을 말하는데 채권단의 공동관리로 '기업개선작업'에 돌입한다. 

HBM4 호재

SK하이닉스와 TSMC가 동맹적인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 GK하이닉스는 6세대 HBM4부터 로직다이 제도를 TSMC에 맡긴다고 하여 HBM 성능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 하고 SK하이닉스의 기술 지배력을 높일 것이라고 하는데 대형 호재가 아닐까 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런 가운데 어떤 추격을 보일지 흥미롭다.

 
로직다이 : 중앙처리장 프로세서처럼 HBM을 컨트롤 하는 것. HBM3E까지는 직접 제조할 수 있는데 로직다이에 기능 추가 및 전력 소모 줄이기 필요성으로 초미세공정에 능한 파운드리에 도움을 받는 산황으로 전개된다. 그래서 SK하이닉스는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기업인 TSMC에 동맹적 관계를 보내려고 러브콜을 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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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차트 흐름 관찰

일봉 차트

 

2024.05.27 현재 SK하이닉스 일봉, 이하 증권플러스 참고

 

20여 년 전 감자를 생각하면 아직도 슬픔의 추억이 있지만 그 이후는 대단하다. 2023년 7만 원대에 있던 주가가 2024년 20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 안정적이고 대단한 주가의 우상향은 매수 유혹을 불러일으키지만 겁이 나서 매수를 망설이는 투자자도 많을 것이다. 신고가에 매수하라는 격언도 있고 그 주식의 성장성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 투자자들이 판단할 문제이다.

월봉 차트 

 

2024년 5월 27일 현재 SK하이닉스 월봉 차트

 

워봉 차트 흐름은 굴곡은 있지만 거시적으로 유상향이다. 중간중간에 흔들리지만 않았으면 대단한 수익이었을 것이다. 또한 호재로 인한 최근 급등은 대단하다. 고점은 뚫고 또 뚫는다. 지나가면 쉽지만 현재는 고점인지 더 큰 대세의 시작인지 개인적으로는 판단하기가 어렵다. 용기의 유무는 개인의 몫이다.

이 포스팅은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니며 매매 방법 권유도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나 판단의 글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