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방어 성공
4월 22~23일 청약하고 오늘(5월 2일) 상장한 유안타스팩제16호스팩은 균등배정으로 타 스팩공모주에 비해 82주 정도 많이 배정되었다. 가족 2인으로 하면 16주이다. 가뜩이나 상장일 시초가 이후 우하향 곡선으로 전환되는 긴박함이 있는데 수익률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 성공적 방어는 되었다고 생각되고 수익률 목적을 이루었다
공모주 상장일 시초가 이후 매도 상황
시초가는 3,115원을 확인한 후 잠시 찰라 기다렸더니 3천원 아래로 떨어졌다가 다시 3천원 이상으로 올라올 때 매도 주문을 내어 3,145원에 체결되었고 다른 계좌는 3,030원에 체결되었다. 상장일 고가는 3,300원이었고 오전 10시 현재 저가는 2,235원을 기록하고 있다. 수익률계산하니 한계좌는 6,100원(유안타증권 공모주 청약 수수료 3천원)이고, 다른 계좌는 5,200원 정도로 총수익률은 11,300원으로 계산된다.
상장일 10분봉 차트(오전 10시 현재)
변함없는 상장일 우하향 곡선, 시가에서 수요 공급의 분위기
좋게 봐도 안 좋게 봐도 예외가 일어나는 일은 힘들 것 같다. 상장일 일시적인 수요와 공급의 충돌이 시가는 높게 형성되고 치열한 공방의 일시적 매매가 지난 후 정상화로 이루어진다는 뜻이라고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판단이다. 시초가 이후 높은 가격에 더 높은 가격으로 매도할 수 있는 분위기가 공모주 특성상 가능할 수 있다. 상장일 알 수 없는 신선한 가격 형성이 기존 주식과는 다를 수 있겠다. 시초가 이후 단타 매매가 극대화 된 이후 기존 질서의 가치적 방향으로 정착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의문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본다.
공모주 이익의 현실적 추구
그 기업에 대한 가치야 참고할 수 있지만 상장일 공모주의 신선한 초기 가격 형성이 존재하는 것은 실존이다. 아무리 연구해 봐야 판단하기 전에 매매 공방은 이미 지나갔다. 단지 경험에 의하여 공모주 이익을 얻으면 그만이다. 물론 스팩은 특성상 청약을 계속하여 수량은 확보해 나가고 만기 후 청산 이자를 받거나 운 좋게 합병 상장하여 이익을 얻는 방법도 있는데 그것은 먼 훗날의 일이다. 소액의 저축성 공모주 투자자로서는 일단 챙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저축을 쌓아나가는 것이 현실적일 수밖에 없다고 본다.
이 포스팅은 스팩 공모주 추천이 아니며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참고용으로 활용 바라면서 공모주 투자자들의 대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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