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균등배정 0주 행렬의 허탈함, 침체기도 투자의 과정

연속으로 균등 0주

 

최근 중소형 공모주인 데다가 청약 건수가 많고 공모주 청약 인기로 투자자들이 나서고 있다. 시장이 활황 장세가 아닌 미심쩍은 상황이어서 확실한 주식 투자에 대한 기대가 클 것이다. 4월 18~19일 제일앰엔에스의 균등 1주 배정 이후, 22~23일 디앤디파마텍 가족 2계좌 0주 배정을 시작으로 민테크 균등 0주, 코칩 0주 배정 행렬이다. 공모주 청약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균등 배정 확률이 30% 이하일 때도 운 좋은 경우이지만 가족 2계좌 중에서 1주는 배정되는 일이 많았는데 초;ㅣ근에는 운이 나쁜지 씁쓸한 케이스에 해당 되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4월 마지막 기대

여러 청약 증권사 중에서 2일차 청약 상황을 봤을 때 유리할 것 같은 증권사에서 청약했는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다. 주당 83,400원 고가이기 때문에 1주 배정된다면 수익이 비교적 클 가능성이 있다. 스팩주의 경우만 소득으로 이어지고 일반 공모주 청약의 소득이 없다면 섭섭한 일이다. 4월 마지막으로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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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할 수밖에 없는 청약

실망으로 이어지더라도 소액 투자금이고 손해 확률이 거의 없는 투자이므로 계속해서 참여해야 한다.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청약하다 보면 운도 따라줄 수 있다.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일이 생기리라 믿는다. 살아간다는 것은 좋은 일도 있고 안 좋은 일도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소액에 울고 웃는 것도 삶의 당연한 모습이라 생각된다.

 

 

침체기도 투자의 과정

 

현금 보유도 본전이므로 투자의 과정이다. 손해 보고 이익 보는 것만이 주식 투자가 아니다. 침체기도 한 때의 투자의 과정이다. 활황기 때의 투자만 투자가 아니다. 좋은 과정만 과정이 아니고 모든 것이 과정이다. 모든 것들이 이어지면서 종합적으로 수익이 탄생하기를 바라야 할 것이다. 기다림도, 조급함도, 모험도, 안전함도 모두 삶의 과정이다. 너무 고민에 ㅃ짜질 필요가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