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매도일, 어렵게 균등 1주 배정, 수익률 미흡

높은 공모주 경쟁률 시대

 

균등 1주 배정이 어려우면 그만큼 수익률이 높았었다. 상장일 따따블까지 오르는 경우도 많았었는데 2024년 4월 최근 수익률 은 어렵다. 하기야 미미한 투자금으로 큰 바람은 무리일 수 있겠지만 욕심 아닌 욕심이 생겨서 상장일 300%의 희망은 뇌리에 남아있다.

 

 

공모주 매도 기술

 

공모주 매도의 경우도 주식 일반 매매처럼 매도 기술은 필요하다. 상장일 손해 가능성이 것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기는 하지만 첫날 매도 기회를 지나치면 다음날부터는 일반 단타 매매처럼 접속 매매의 어려움이 있다. 공모주 투자의 기능이 무색해지는 것이다. 때때도 기다려서 더 높은 수익을 얻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이지는 않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축성으로 투자한다면 일단 챙기는 것이 유리하다고 본다.

 

제일엠앤에스 상장일 매도 기록

 

4월 18~19일 청약하고 오늘(30일) 상장한 제일엠앤에스는 균등으로 기본 수량인 가족 2인 청약하여 간신히 1주 배정되었다. 공모가는 22,000원으로 한 때 좋은 시기였다면 상장일 상한가인 따따블 88,000원 근처를 기대했겠지만 최근 매도 수익률에 어려움이 있어 기대 난망이었다. 시가는 37,700원이었는데 잠시 기다리다 안 되겠다 싶어서 40,000원에 재빨리 매도 주문 냈는데 40,100원에 체결되었다. 고사는 잠시 41,200원이었고 오후 12시 20분 전후로 32,00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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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일 10분봉 차트

 

제일엠앤에스 상장일 10분봉 차트

 

역시 일반적인 우하향 흐름이다. 시초가 고가에 매도해도 수익률이 만족스럽지 않은데 기다릴수록 주가의 힘이 약해지는 듯하다. 공모가 2만원인데 40,100원에 매도했으므로 수수료제외한다면 16,000원 수익이지만 KB증권의 공모주 청약은 65세 이상 수수료 무료이므로 65세 이상이라면 18,000원 수익이다. 아쉽지만 그런대로 좋은 수익이라고 본다.

오히려 수익률을 기대하는 스팩 공모주

 

상장일 시초가 이후 바로 매도만 한다면 스팩주가 오히려 좋을 수 있다. 배정받기가 일단 일반 공모주에 비해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팩주 수익률이 최근에는 좋지만 어느 날 갑자기 시초가부터 수익 내기 어려운 시기가 올 수도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공모주 투자자들의 성공시대를 기원할 뿐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추천도 아니면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