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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코칩 상장일, 공모주 수익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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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코칩 상장일

 

31년 전통의 칩셀카본, 칩셀리튬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 기업인 코칩은 4월 24~25일 청약하여 오늘 5월 7일 상장했다. 청약경쟁률은 734.49:1이고 비례는 1467.97:1로 최근 경향을 봤을 때 엄청난 경쟁률은 아니었다. 그러나 균등배정 주식수가 187,500건으로 매우 적고 청약 계좌가 466,765건으로 균등 추첨 탈락으로 가족 2계좌 청약했지만 0주 배정되었다. 균등 1주 배정 청약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상장일 수익률의 현실

 

공모가는 18,000원이었다. 시초가는 33,000원이었고 고가는 33,800원을 기록한 후 오후 12시 26분 현재 29,250원 정도에서 오르내린다. 시초가를 확인한 후 바로 매도했다면 1주에 13,000원(수수료 2천원 제외) 수익이었을 것이다. 최근 공모주 수익의 현실은 그렇다. 상장일 상한가가 72,000원인데 요즘은 상한가가 무리이다. 1주 13,000원 수익도 다행이라 봐야 한다. 공모주는 시기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다.

 


상장일 10분봉 차트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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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칩 상장일 12시 26분 현재 10분봉 차트, 한국투자증권 참고

 

역시 공모주의 상장일 일반적인 흐름이다. 우하향 한 후 행복하고 있어서 시초가 부근에서 매도했을 경우가 일반적적인 좋은 승률이라고 본다.

 


공모주는 계속된다.

 

수익이 좋을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 경쟁률이 낮지만 수익률이 좋을 수 있는 횡재가 있고, 경쟁률이 높지만 수익률이 쥐꼬리이거나 본전의 허탈함을 맛볼 수도 있다. 일생만사 다 그렇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공모주의 안정성을 인정하고 꾸준히 청약한다면 종합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추천이 아니고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성향입니다. 단지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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