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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창작

AI의 인간화, 인간의 AI화 그리고 사이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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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론 머스크 등이 설립한 뉴럴링크(Neuralink)는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을 연결시켜 인간지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 만든 회사라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궁극적으로 인간과 ai와 상호작용하며 사이보그 인간이 탄생할 것인가. 또는 인간이 ai와 같이 조작되어 반영구적이라도 살 수 있는가. 의문이 의문을 불러온다. 그리고 더 나아가 AI 스스로 인간처럼 자율의지를 가질 수 있을까. 섬뜩한 영화의 이야기일 수 있다.

뉴럴링크(Neuralink)

2016년 일론 머스크와 맥스 호닥이 설립한 뇌와 컴퓨터 연결 개발(BCI)을 주력으로 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맥스 호닥은 2021년에 뉴럴링크를 떠나 생명공학기업 'Science'를 설립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 뇌와 외부장치를 연결하여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하여 양방향으로 정보를 정보를 전달한다. 뇌의 각 기능을 지도로 만들고, 뇌세포의 신경 신호를 통해 의족, 의수, 로봇 등을 조작한다. 사이보그 기술의 근간이 된다.(나무 위키 참고)
사이보그(syborg) : 컴퓨터와 인간의 육체를 합성한 인조인간을 말한다. 인간보다 뛰어난 지적 능력과 강인한 육체를 가질 수 있다. 컴퓨터가 인공신경과 생체칩으로 개발되어 인간에게 이식하면 합성 인간이 되는 것이다. AI와 인간이 합성되는 것이다.(Daum백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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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나 영상 자료, 수많은 데이터들을 usb나 또 다른 저장 장치에 담는다. 사람이 죽기 전에 뇌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장치에 담을 수 있는 날이 올지 모른다. 이 저장장치를 다시 살아있는 사람에게 연결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생각하기 싫다. 이 분야를 개발하면 인류가 가지 모든 것을 저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죽기 직전이나 아니면 그 이전에 원한다면 개인별 인간의 뇌의 모든 것을 저장해서 AI 로봇에 입력하면 육신의 모습은 다른 사람이어도 그 객체의 내면은 살아있는 것이다.

설령 감정적인 면은 저장이 안 돼도 그 사람의 모든 데이터는 살아남는 것이다. 문제는 여러 AI에 입력하면 동일인이 여러 명일 수 있다는 것. 어마어마한 데이터 저장 과정에서 스스로 변이, 진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이를 다시 저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연구과정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여 새로운 형태의 생명을 탄생시킬 수도 있겠다.
미래는 현재의 인간성이 받아들일 수 없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 일어날 수 있다. 구석기시대에 21세기의 모습을 상상했겠는가?


AI(artificial intelligence) : 인공지능을 말하며 판단 및 학습력 등 인간의 기능을 가지 컴퓨터. 인간의 지적 능력을 컴퓨터를 통해 구현한다.(Daum백과 참고)

AI는 인간이 하기 싫어하는 비윤리적인 일이나 고통스러운 작업을 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극대화를 구현한다. 그러나 AI의 발달로 오래 살 수 있고 편리함을 누리는 만큼 감당하기 힘든 부작용이 인류에게 다가올 수 있다. 그러다가 기계가 인간처럼 되거나 그 이상을 뛰어넘어 인류를 위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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