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시작, 투자 예방접종

'안심'을 미리 사두기(독감 예방 접종)

가을이 오면 독감 예방접종의 시기도 온다. 보통 접종 비용은 35,000원쯤 하는데 가격 인상이 될지도 모르지만 국민 권강권 때문에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1회 접종 비용이 비싼 듯 하지만 겨울철 숨겨진 위험에 비하면 비싼 것은 아니다. 

'안심'을 미리 사두는 것이다. 우리 몸의 저항력에 독감이라는 적의 정보를 미리 제공하여 향후 본격적인 싸움에 대비하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도 예방접종을 하여야 하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주식에 관한 서적 읽기 및 전문 방송 듣기(예방접종 성분과 효과 미리 알아보기)

가장 상식적인 첫걸음이다. 비유해서 말하면 예방접종 성분을 알아보는 것이다. 주식 예방접종의 효과는 어떤지, 부작용은 없는지 등을 자세히 알아보면서 주식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실전으로 들어가면 어려운 것이다. 스포츠 해설가들이 실제 감독으로 활동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해설이 있어야 경기 상황에 대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서 주식의 세계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응용해서 자신만의 투자 방법을 찾는 것이다. 예방접종을 잘해야 실전에서 투자 위험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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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매매 및 1주씩 트레이딩 하기(예방 접종하기)

실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다. 소량의 주사약으로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를 항체에게 제공해 주고, 본격적인 전투에 대비하게 하는 것이다. 가상 매매나 1 주식 트레이딩을 통해 실전에서 강해질 수 있도록 단련한다. 이론과 실제의 접목이기도 하다. 수많은 경우의 수와 착각을 통해 주식 투자를 알아가는 것인데 이때 실수가 많을수록 좋을 것 같다. 시장 상황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매매의 문제점과 성공 확률을 그려나간다. 

 

시행착오(예방 접종의 일부 부작용)

일종의 부작용을 느끼는 것이다. 예방접종을 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항체의 승리 방정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과정이라 보면 된다. 주식 투자에 소질이 없다면 다시 말해서 고 위험군이라면 예방접종도 할 수 없다. 모든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돈 버는 방법은 각자의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예방접종을 한 후 부작용을 이겨내거나 없다면 본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식투자 서서히 시작하기(항체 형성)

항체가 형성되었다면 본격적인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꿈에 부푼다. 금액이 조금씩 커져도 처음에는 익절을 많이 하며 자신감이 생기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어려움을 겪기까지는 그렇다. 주식투자의 위험 바이러스는 독감 바이러스보다 엄청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잘했다고 실전 투자에서의 고비고비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기 트레이딩으로만 할지 장기투자만 할지도 결정해야 한다. 아니면 비중을 조절해서 주계좌, 서브계좌를 나누어 투자할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주식투자는 초보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스트레스의 연속일 수 있으니 투자자 스스로 잘 판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