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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아이씨티케이 균등 1주, KB제28호스팩 균등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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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균등배정 1주
 

5월 7~8일 청약한 아이티씨케이(팹리스, 보안칩 반도체 설계)는 총 청약 물량 중 50%인 균등 수량 246,250건에 청약계좌수 321,106건으로 약 77% 확률로 추첨 1주 배정되었다. 추가로 가족 1 계좌도 운 좋게 1주 배정되어 합해서 2주 배정이었다. 같은 날 청약한 KB제28호스팩은 균등수량 625,000건에 144,275건 청약으로 4주 배정되었다. 가족 2인 8주 배정이다. 비례 부분은 참여하지 않았다. 환불일은 10일이고, 상장일은 17일 같은 날이라 2건 동시 상장으로 가격 형성에 불리함이 있다.
 



균등배정을 위한 기본 청약 수량과 비례배정 경쟁
 

이번 2개 회사 모두 균등배정을 위한 기본 청약 수량이 10주였다. 그러나 스팩주 증거금은 100%이므로 공모가 2,000원에 10주인 2만원 더하기 KB증권 청약 수수료 1,500원 포함 21,500원인데 65세 이상은 수수료 무료이다. NH투자증권(나무증권 앱)에서 청약한 아이씨티케이는 공모가 2만원에 기본청약수량 20주 200,000원의 증거금은 50%인 100,000원으로 수수료 2,000원 포함 102,000원 소요되었다. 총 청약 물량의 50%는 비례 배정이므로 투자자의 투입 금액으로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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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씨케이, 팹리스(fabless)

 
기술 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아이티씨케이는 팹리스 기업으로 보안시스템에 들어가는 반도체 설계 회사이다. 세계 최초 복제방지기능을 기반으로 보안칩을 사용했다. 팹리스는 fabrication과 less의 합성어이다. 반도체 생산라인 FAB와 LESS의 합성어로 반도체 생산라인이 없는 반도체 회사라는 뜻이다.
 
 

환매청구권 부여

 
아이티씨케이는 기술특례 상장으로 환매청구권 6개월을 부여했다. 상장 후 6개원까지 주가가 공모가 2만원 밑으로 떨어지면 공모가의 90% 금액으로 NH투자증권에 주식을 팔 수 있다.
 
 

환매청구권(Put-Back Option)

 
일반투자자가 공모 청약을 통해서 산 주식이 일정가격 이하로 떨어질 경우 주간사가 되사는 제도를 말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경우 청약을 안심하고 할 수 있어서 상장일 주가의 우려가 없어지게 되어 양호한 가격 형성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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