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상장일 시초가 79,900원 수익률 및 상장일 1시간 주가 흐름, 주식투자의 순기능 공모주

시프트업 상장

2024년 하반기 IPO 대어인 게임개발사 시프트업이 7월 11일 상장했다. 청약일은 7월 2~3일 청약했는데 한국투자증권의 경우는 통합 345대 1 정도 비례는 690대 1의 경쟁이었고, NH투자증권의 경우는 338대 1과 677대 1을 기록했다. 균등배정은 양 증권사 1.34주 정도의 확률이었는데 2주 배정에 추첨으로 34%의 행운이 필요했다.

상장일 시초가

공모가 6만원인데 상장일 시초가는 79,900원이었고 고가는 89,500원을 기록했다.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양호한 수익률이라 하겠다. 오전 10시 현재가는 79,300원이고  저가는 76,000원까지 내려갔었다. 과연 종가는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장일 1시간 주가 흐름, 10분봉 차트

 

시프트업 상장일 10시 01분 현재 10분봉 차트, 증권플러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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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상장했던 공모주들의 흐름과 유사하게 흘러갈 우려가 있는 차트이다. 그러나 대형 IPO인 경우 다를 수 있으므로 추이를 지켜보고 매도할지는 투자자 판단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매수하는 것은 공모주 투자 경험상 매우 위험하다고 본다.

시프트업 상장일 균등배정 수익률

1인 계좌 청약의 경우 균등배정 1주라면 시초가 79,900에 매도했다면 17,900원의 수익이고 가족 2인이라면 36,000원 정도 수익(수수료 2천원 제외)이다. 가족 수를 감안하고 운 좋게 0.34%의 확률로 추가 1주 배정이면 그 수익은 높아질 것이다. 기본 10주 청약으로 균등배정의 경우 추가 1주 배정이면 비례배정 2천 5백만원에 1주 배정과 비교하면 공모주 청약 투자자로서는 수익이 횡재나 마찬가지이다.

2024년 하반기 공모주 스타트 성공적, 주식 투자의 순기능 공모주

2024년 하반기 공모주 수익률 스타트는 무난했고 성공적이기도 하다. 특히 가족 계좌별로 청약했다면 수익률은 배가된다. 하반기에도 공모주 투자가 계속 이어질 예정인데 꾸준한 수익으로 소액 주식 투자의 길이 탄탄해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직접 투자를 꺼려하지만 주식 투자의 묘미를 알 수 있는 공모주의 순기능은 반갑다. 손해가 없으면서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 포스팅은 공모주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매매 방법도 개인적인 성향이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