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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수목원 가는 길, 국화꽃 축제가 지나간 길에
길가에서부터 가을을 떠나보내며 단풍도 떠나보내며 낙엽이 쌓인다.
언제나 걷던 길에, 언제나 거닐곤 한 수목 속에서
2024년 11월 말 가을이 깊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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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 가을 길 속으로
계절은 어느덧 모르게 변하고 열리며 사라진다.
상념은 계절에 담겨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늦가을 가는 길 속에서 어제인지 내일인지 모르게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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