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도로 염화칼슘 장단점, 친환경 제설제

염화칼슘(CaCl2)은 칼슘과 염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흰 빛깔의 결정 구조인데 눈이 어는 것을 방지할 때 쓰인다. 폭설이 내린 후 눈이 얼면 자동차 사고 위험이 만연한다. 이때 염화칼슘은 유용하게 쓰이지만 환경오염이라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환경 오염도 유발하지 않고 비용도 저렴한 친환경 제설제가 개발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염화칼슘의 용도는 사고 방지를 위해서 절실하다고 본다.

 

염화칼슘 장단점

빠른 제설 효과가 있으면 비용이 저렴하지만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고 식물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콘크리트를 부식시키는 단점이 있다. 만약 지나가는 동물들이 염화칼슘을 먹다면 건강의 문제가 발생한다. 염화칼슘은 빙판길 안전에 우선적으로 쓰이지만 화경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친환경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친환경 제설제

유기산 제설제는 폐식용유를 이용해서 만들 제설제이다. 환경에는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점에서 단점이 있는 것이다.

 

아세트산칼륨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설제이다. 연화칼슘보다 부식성이 낮지만 고온에서 효과가 떨어지는데 자동차자 달리는 도로에서는 염화칼슘보다 효용도가 떨어질 것이다.

 

불가사리 추출물은 불가사리 성분으로 만든 제설제이다. 현제로서는 상용화 단계가 아니지만 새로운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친환경 대안

얼음이 얼기 어려운 특수한 포장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도로에 태양열패널을 설치하여 눈을 녹이는 방법도 있다. 눈을 녹여 흡입하거나 제거하는 장비도 생각할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염화칼슘 대안으로써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는 어려운 것 같다. 경제적 비용과 효과성의 양면을 모두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아무튼 눈 오는 낭만이 있지만 위험이 함께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고, 염화칼슘을 활용해야 하는 점도 현실이다. 최우선은 생명과 안전이다. 더불어 환경의 안전과 동물의 안전을 생각하면 좋은데 점차 개선되어 갈 것이다.

 

 

 

이 포스팅은 일반적인 이론이지만 개인적인 생각도 담겨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