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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 및 상식

홀로 다니는 독고다이와 아싸의 뜻, 현대인의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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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다이 의미

일본 특공대의 발음인 톳코타이가 그 어원이라고 한다. 2차 세계대전 때의 카미카제 특공대를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자폭공격을 특공이라고 불렀다. 일본 야쿠자들 사이에서도 홀로 싸우는 싸움꾼을 지칭했으나 그 뜻이 확장되면서 무리에 어울리지 않고 혼자 다니거나 혼자 여행하는 사람도 독고다이라고들 한다. 독불장군, 아싸 등이 비슷한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아싸의 뜻

원래 '아싸'는 좋은 일이나 행복한 일, 흥겨운 일이 있을 때 내는 감탄의 말이다. 그리고 아웃사이더의 변형된 말(줄임말)이기도 하다. 반대말은 '인싸'이다.

 

'아싸'는 무리에 어울리지 않고 홀로 지내는 사람, 혼자 노는 사람을 말하는데 독고다이와 비슷한 용어이다.

 

학창 시절 왕따로 인한 트라우마, 그 집단에서 특이한 경력이나 부족한 결력 및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 기타 정신적 문제로 '아싸'로 살아가기도 하는데 일률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현대인의 고독

그냥 성격적인 이유도 있으나 현대사회는 홀로 일하는 직업이 많아지고 있고 개인적인 경쟁이 시하되면서 인간적인 면보다 효율성을 중요시한다. 이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독고다이(아싸)가 되기도 하고 현대적 질서에 염증을 느껴서 독고다이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고독을 고독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유'와 '편리'로 받아들이기도 하는 시대이다.

 

인생은 독고다이라고들 한다. 경쟁이 심하고 믿을 수 없는 시대에 있어서 어차피 성공의 갈림길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참다운 인생의 행복은 어울려 사는 데 있다고 본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인간은 인간인 것이다. 예외적인 면이 일반화되는 것은 불안한 시대의 안타까운 모습이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도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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