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숲의 선물로 몸 건강 마음 건강

나무들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뿜어내는 휘발성 물질이 피톤치드이다. 주 성분은 테르펜(terpene)으로 강한 방향성 물질로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한다. 주로 침옆수림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인간에게는 상쾌함을 느끼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나무들은 스스로를 지키면서 인간도 지켜준다. 피톤치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숲의 축복이다. 또한 경제적이다. 특별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여가를 즐기면서 건강도 얻는 것이다.

 

 

피톤치드 효과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추어 주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으로 감싸주며 아토피도 개선된다.

 

피톤치드의 살균 작용은 인간에게도 면역력을 높여주고 질병 예방을 돕는다. 해충이나 세균을 없애기 위해 인공 살균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인간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러나 피톤치드는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천연 살균제인 것이다.

 

또한 두뇌의 알파파를 활성화시켜서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차분해진다.

 

심폐 기능에도 도움을 주어서 혈압과 심박수를 안정시켜주기도 한다. 

 

피톤치드로 샤워하기

소나무, 편백나무 등 침엽수림을 산책하면 피톤치드로 샤워를 하는 것이다. 시간의 여유를 가지면 누구에게나 얻을 수 있는 피톤치드이다. 집에서도 피톤치드를 얻을 수 있다. 피톤치드가 함유된 디퓨저, 아로마오일 등을 사용하면 실내를 정화시킬 수 있다. 또한 정화식물을 키우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직접 삼림욕을 하는 것이 운동 효과도 있으면서 심신 안정의 최고의 효과일 것이다.

 

 

 

좋은 것이라고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생리적 현상이나 천부적 성격 등에 의해서 피톤치드는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알레르기도 있을 수 있고 과도한 섭취는 아무리 좋아도 과유불급이 될 것이다. 아무튼 숲이 주는 건강은 현대인이 누릴 수 있는 상식이다. 일에 시달리다가도 숲으로 가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대부분 인간의 공통점이라 본다. 

 

 

 

이 포스팅은 일반적이면서도 개인적인 생각이 담겨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