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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환매청구권 공모주 예정, 경쟁률 낮아도 청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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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매청구권(풋백옵션)
공모주가 성장한 후 일정기간 동안주가가 하락하며 주관사에서 되사준다. 공모가의 90% 선에서 환매하는데 1개월짜리에서 6개월 등 여러 기간을 정해서 부여하는데 이를 환매 청구권이라 한다. 
 
환매청구권 요건
부여 대상 및 매수 가격 : 일반 투자자, 90% 이상
행사 요건 기업
공모 예정금액 50억 이상이면서 수요예측 없이 발행 회사와 협의해서 결정할 경우 
창투사나 학교법인 등이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경우
공모 가격 산정 근거 증권신고서에 미기재
이익미실현기업 특례 상장(테슬라 요건
기술성장성 특례 상장(주간사 추천)
 
자발적 환매청구권 공모주
6월 17일에 청약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인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기술특례상장 기업이다. 제품 개발 및 연구에 지속적인 자금이 필요하지만 가시적인 성과의 시기는 멀리 있다. 기술평가기관 2곳에서 A등급을 받아야 한다. 주간사가 추천하는 기술성장성 특례 상장과 달리 환매청구권을 부여할 의무가 없다. 그러나 자발적으로 6개월 환매청구권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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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는 희망 밴드가 14,000~18,000원이었는데 수요예측에서 14,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경쟁률은 303대 1로 저조한 경쟁률이지만 근래 바이오기업으로서는 기관 참여가 높았다고 한다.
 
환매청구권 공모주 청약 가능성
경쟁률은 높지 않아도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모험적인 청약은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배정을 좀 더 많이 받아 주당 이익은 작아도 적은 배정 수량으로 주당 높은 이익이 발생하는 것과 비숫한 효과도 볼 수 있다. 특히 기본 수량 청약으로 균등배정만 참여한다면 위험은 더욱 줄어든다.
 
설령 주가가 실망스러워서 매도를 못하다가도 청구권 기간 안에 10% 손해 보면 되는 것이다. 직접 트레이딩처럼 수량이 많으면 10%도 큰 손실이지만 특히 균등 배정 수량이라면 손해 볼 위험에 대비하는 것보다. 이익 실현의 희망을 갖는 것이 승부할만한 청약 투자라고 본다.
 
위의 포스팅은 종목 추천도 청약 참여 권유도 아닙니다. 일반적인 상황과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참고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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